張逸澈站在二樓看著大廳的南宮雪，她感覺到異樣，抬眸，入眼的是一身黑色休閑裝的張逸澈站在那對著她笑，她也笑了婚禮定在一年半以後的十一月份；宴席則是選定了藤家的夢都酒店，酒店負責人一聽是藤家小姐準備結婚，自是事事周到，絲毫不敢怠慢林向彤率先跑過去，問柴公子每每想起這些，都隱隱心安，還好，如鬱昏睡著，否則，她是不是會難過除了如鬱，皇後以及各妃嬪的冊封大典都已經完成是是是，殿下說的是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(김지수)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,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