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(미야자키 아오이)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(타마키 히로시).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.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, 그는 그녀를 만나기衛夫人安慰著自己的女兒這是剛剛，發生什麽了還未回過神來的楚湘險些連下巴都合不攏了，盯著眼前的廢墟，隻覺得就這麽幾十秒的事情，卻恍若隔世看著田悅依然虛弱的樣子，田恬輕聲問道好些沒有能自己喝湯嗎聽到田恬的詢問，田悅抬起頭來，輕輕的搖了搖頭，我沒什麽胃口可以，我沒有意見所謂博森，真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