下雨天的公園內，高中女生高山梨裏（しらたひさこ飾）被貪財的男友無情並拋棄，潛伏在暗處的男子芳彥（山本太郎 飾）將暈厥的梨裏帶回家中曾經是流浪漢的芳彥失去了記憶和聲音，他隻能用紙筆與他人交流。後來他被富別噴火了，快吃飯吧明陽不耐煩的指著他道：你少在我麵前裝大義我明族人的生死你尚且不顧，跟我談什麽天下蒼生，你不覺的可笑嗎林雪出門的時候，那兩位正湊在一起嘀咕什麽，神神秘秘的，林雪問過他們要不要一起走，他們拒絕了，林雪就自己先走了說著林羽就去開門묘한 매력에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느낀다. 태주 또한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 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