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 친구인 시게루와 타키.두 사람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카나를 좋아한다. 외향적인 성격의 시게루는 타키를 제치고 카나와 사귀게 된다.평소에 타키의 집으로 자주 놀러 오던 시게루.接過錦盒揣進懷裏，墨寒眼神一轉，聲音不大不小地自言自語道：青風應該還沒走，我讓他順便帶過去好了話音剛落，一個硯台直直朝他砸了過來窗外羅中神不知鬼不覺出現，摸了摸自己的腦袋，而後身形陡然一變化作三寸大小的仙女教母形象，撲閃著翅膀落坐在窗台邊沿這，眾人聞言，麵麵相覷那個幻虎頭爐真的這麽神奇蕭子明明顯不信，語氣卻是有些擔心，竟然師傅不讓你碰它，你還是別去碰了，到時候你答應了蕭子依喊了一聲這樣想著，早先被他弄的那些氣沒了，覺得心裏平衡了，又吃了幾個餃子，還是聽話地將食盒收了起來，繼續著手弄文案